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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터키 공동언론발표문…양국 FTA,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 토대
작성자 jsbc 작성일 18-05-08 08:46:15 조회 42


한·터키 공동언론발표문…양국 FTA,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 토대
 
양 정상 “6.25 전쟁 때 민주주의 수호 위해 함께 싸운 형제관계”
에르도안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성공 축하·판문점 선언 환영
文대통령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 한반도 평화구상 설명
에드로안 대통령, 터키 방문 요청에 文대통령 '흔쾌히 수락’
 
 
문재인 대통령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공화국 대통령은 2일 한·터키 정상회담 이후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정부 및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증진을 골자로 하는 공동언론 발표문을 채택했다.
 
문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공동언론발표문에서 “대한민국과 터키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우며 이룬 형제관계”라면서 “2012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래로 협력의 지평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터키 FTA가 양국 교역의 균형적 확대를 통한 호혜적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한·터키 FTA의 틀 내에서 서비스투자협정을 조속히 발효시켜 나가고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및 해운협정 서명을 신속히 완료해 양국간 호혜적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한·터키 공동언론발표문
 
1. ‘레젭 타입 에르도안’터키 공화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2. 양 정상은 대한민국과 터키공화국이 6.25 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우며 이룬 형제관계와 양 국민간 역사적,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온 것을 평가하였다. 특히, 양 정상은 양국관계가 2012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래로 협력의 지평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양국 정부 및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3. 양 정상은 한-터키 FTA가 양국 교역의 균형적 확대를 통한 호혜적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터키 FTA의 틀 내에서 서비스투자협정을 조속히 발효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및 해운협정 서명을 신속히 완료하여 양국간 호혜적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4. 양 정상은 터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전 2023’구상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야부즈 술탄 셀림 대교 (보스포러스 제3대교)의 성공적인 완공에 이어, 차낙칼레 1915 대교 건설사업이 한국기업의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어 양국간 성공적인 인프라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에너지,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을 위한 양국간 미래 협력에서 과학·기술 및 R&D 분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들 분야에서 양국간 전문가 교류를 활성화하고 신규 협력분야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5. 양 정상은 2011년 앙카라에 한국문화원이 개원한 데 이어, 조만간 유누스 엠레 터키 문화원이 서울에 개설될 예정임을 환영하고, 양국간 문화, 관광, 교육 분야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 정상은 그동안 양국이 양자차원 뿐만 아니라, 다자 및 UN 등 국제기구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평가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 정상은 중견국 협의체로 자리잡은 MIKTA를 강화하고, 정상간 협의체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포함한 MIKTA 협력을 격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국제 경제협력에 있어서 G20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G20 프로세스 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7. 에르도안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역사적인“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채택을 환영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임을 천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하에 평화와 번영, 공존의 새 길을 열어나기로 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그리고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반도,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터키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8. 양 정상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공동의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테러리즘, 난민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팔레스타인과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시리아 분쟁 및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항구적인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리아 분쟁 해결 및 인도주의적 위기 완화를 위한 터키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9. 에르도안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의 환대에 사의를 표한 후, 향후 편리한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터키를 방문해 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문 대통령을 이를 흔쾌히 수락하였다.
 
 
<출처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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